㈜다스, 지능형 로테이션 시트 개발 국책과제 수주
정부출연 포함 총 사업비 214억원…산·학·연 컨소시엄 총괄 주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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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진행된 워크숍.     © (주)다스

 

다스(대표 송현섭)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9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소재부품패키지형)'의 국책연구 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 가능한 로테이션 지능형 시트 개발이며, 사업기간은 1단계(20192121) 3, 2단계(20222023) 2년 등 총 5년이다.

 

총 사업비는 2143000만 원이며, 정부출연금 135억 원, 현금·현물을 포함한 민간부담금 793000만 원으로 이뤄진다.

 

다스·광명산업·현대공업·두올 등 12개 기업과 고등기술연구원·한국섬유소재연구원·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6개 연구기관, 경희대동국대부산대서강대 4개 대학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수행한다. 다스는 이번 정부지원 과제 컨소시엄을 총괄 주관하게 된다.

 

이번 정부과제의 개발 목표는 자율주행자동차에 적용 가능한 표준화 된 스마트 시트를 개발하는데 있다.

    

▲  <지능형 로테이션 시트 개발 세부목표>   © 아산톱뉴스

 

세부적으로는 지능형 로테이션 시트 모듈 시트벨트 일체형(BIS) 경량 로테이션 시트프레임 기술 고기능성 탄성체 기술을 이용한 고감성 시트패드 기술 전자직물 기반 스마트시트 스킨 소재 적용기술 4가지 항목이다.

 

이에 따라 다스는 자율주행과 관련한 기술력을 선도적으로 확보하고, 전문 연구기관을 통한 연구효과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스의 연구개발과 연계한 연구비 절감 및 신규인력 확보를 통해 전문 인력 양성효과도 꾀할 수 있게 됐다.

 

다스는 이번 정부지원 과제 수주에 따라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가하는 워크숍을 오늘과 내일(5) 이틀 동안 경주 힐튼호텔에서 연다. 


기사입력: 2019/07/04 [17:0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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