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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세먼지 저감 시민 염원 담아 환경친화도시 조성해 간다
민선7기 1주년 미세먼지 중심 환경시책 중점 추진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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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민선7기에 들어 시민안전과 생활안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가운데,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우선순위에 뒀다. 작년 한 해 아산시의 미세먼지(PM10)농도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충남에서 두 번째, ‘나쁨일수도 미세먼지 38, 초미세먼지 78일로 당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발생빈도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이에 아산시는 범시민적인 미세먼지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201912일 충남 최초로 미세먼지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비상저감 조치, 취약계층 보호·지원, 미세먼지 국·도비 보조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작년 12월 아산, 천안, 서산, 당진 시민들과 4개 지자체장, 환경부, 충청남도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대응 지방정부연대 선언식을 개최했다.

 

▲     © 아산톱뉴스


올해 초에는 아산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50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전 시민이 총력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관계기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아산시 미세먼지 종합대책 및 비상저감조치 설명회를 개최키도 했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시장 주재 점검회의를 여는 등 시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시민적 미세먼지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해왔다.

 

정확한 분석과 판단에 따른 정책 수립 및 실행을 위한 6개 권역 도시대기측정망과 도로변대기측정망 구축으로 촘촘한 대기질 측정 시스템도 갖춰나가고 있다.

 

작년 도시대기측정망 3개 소 구축에 이어, 올해에도 국도비를 우선 확보해 도시대기측정소와 도로변대기측정소 1개 소를 추가 구축 중에 있으며, 설치 완료시 도시대기측정소 6개 소, 도로변대기측정소 1개를 운영하게 돼 기초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대기측정망을 갖추게 된다.

 

측정된 대기정보는 실시간 에어코리아로 송출되며, 올해까지 구축되는 대기질 신호등(16개소),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미세먼지 알림판(105개 소), 읍면동 민원실의 미세먼지 정보 DID(25)에도 권역별 대기질농도가 실시간 표출될 예정이다.

 

주요한 미세먼지 배출 원인 중 하나인 경유 시내버스를 수소 및 전기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작년 말부터 충남 최초로 전기 시내버스 2대를 도입하고 환경부로부터 수소버스 시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친환경 대중교통 시스템으로의 전환도 계획 중이다. 올해 전기버스 10, 수소버스 4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민선 7기 내 전기버스 27, 수소버스 2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 619일에는 행정안전부의 ‘2019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공모사업에 아산시 스마트 미세먼지 안전쉼터 조성사업이 선정돼 정부로부터 최대 지원예산인 1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내버스 노선 내 주요 승강장 3개 소에 미세먼지 쉼터를 우선 설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친환경 자동차 민간 보급에 적극 나서는 한편, 충전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1년간 300대의 전기자동차 보급, 전기이륜차 18대를 보급 중에 있으며, 연간수소자동차 7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탕정온샘도서관에 전기차 10대를 한 번에 급속 충전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책 읽는 스마트 전기자동차 집중충전소건립에 이어 모든 관공서와 공용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산시 복합차고지에 수소자동차 충전소를 건립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노인, 어린이 등 미세먼지 민감계층을 보호키 위한 정책도 마련했다.

 

올해 초 어린이집 및 노인시설 870개 소를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2740대를 보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방진망 설치도 지원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영아, 어린이, 노인을 대상으로 읍면동 민원실에서 미세먼지마스크를 무료 배부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경유통학차량을 LPG차량으로 전환키 위한 신차구입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     © 아산톱뉴스


아산시 단독으로는 문제해결이 어렵다는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 브리핑 중 충청권 인근 자치단체장에게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제안한 것을 바탕으로 기초자자체 최초로 아산·천안·서산·당진시가 모여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의 사무국은 아산시가 맡았다.

 

협의체는 올해 4개 시 모두 전기시내버스 보급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수소버스 52, 전기버스 102대를 운영하는 한편, 수소충전소 6개 소와 전기차 충전기 602기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협의체의 법적 지위를 갖기 위해 행정안정부에 행정협의회 등재도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아산시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환경시책 추진은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미세먼지, 기후변화, 자연생태 등 다양한 환경시책의 추진성과로 객관적인 대외적 평가를 통해 지난 민선71년 동안 환경분야 기관표창만 국무총리 포상 등 총 9회 수상했으며, 환경분야 우수시책 견학지로 타 기관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기사입력: 2019/07/02 [11:2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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