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 투자펀드 1호 ‘㈜이랑텍’, 기술보증기금 투자유치 성공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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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보증기금과 보증연계투자 계약으로 잠재성장 가능성 입증받아

- 이재복 대표이사, 4차산업 융복합용 5G시장 RF Filter 제공하는 선두기업 목표

 

▲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산하 기술지주회사 투자펀드 제1호인 ㈜이랑텍 이재복 대표이사(사진 왼쪽 두 번째)가 최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과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 아산톱뉴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산학협력단 산하 기술지주회사 투자펀드 제1이랑텍(대표이사 이재복)’이 최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이랑텍은 기술보증기금에서 주최한 ‘2019년 상반기 보증연계투자 대상기업 공모에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월에 개최된 기업실사(Due Diligence)를 통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직접 투자(지분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이 회사의 투자유치는 올해 1월 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를 통해 창업펀드 첫 투자를 받았고, 지난 4월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 투융자복합금융(성장공유) 투자유치 등 기술혁신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벤처기업을 육성키 위해 기술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보증연계투자를 받게 됨으로써 잠재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이재복 이랑텍 대표이사는 기술보증기금의 투자와 보증을 기반으로 제품개발·시설확충·고용창출 등의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해 향후 전개될 4차산업 융복합용 5G시장 RF Filter를 제공하는 선두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태식 기술보증기금 벤처투자센터장은 우리 기금에서는 우수기술보유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술평가 투자심사를 통해서 기술력, 성장잠재력 및 수익성 등을 갖춘 이랑텍을 선정했다우리 기금의 투자실행은 단지 기관투자만이 아닌 사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랑텍은 20172월 설립된 회사로, 201812월 창업진흥원의 예비상장사에 선정돼 2022년 상장을 목표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5G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최근 국가 10대 분야 주요 40개 사회문제 중 하나인 고령화 노인 돌봄서비스 기반장비, 장애인을 위한 신호처리 장비(건강분야), 국가재난안전통신망(재난재해분야) 등 사회문제해결형 핵심기술을 연구개발, 제조, 판매하는 소셜벤처를 지향하는 'RF 필터'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SKT 등 이동통신기지국에서 필수적인 5G스마트 필터 선행 개발 기업체로서 SKT, LGU+, KT에 공급 중이며, 일본 KDDI에도 5G 제품 공급사로 선정돼 개발과 생산을 병행 중이다.


기사입력: 2019/07/01 [16:4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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