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좋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홍보부족도 한몫”
김희영 아산시의원, 좋은 정책의 다각적인 홍보방법 강구 주문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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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영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보험제도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기획행정위원장)은 지난 25일 제213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서별 보험가입 현황(3년간)’에 대한 자료를 받고 잘못 추진된 업무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를 통해 행정의 변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각종 보험제도로 ·통장 단체상해보험, 수출중소기업 단체보험, 자원봉사 종합보험, 체험안전보험, 농기계대여보험, 도민안전보험, 자연재해보험 등 상당히 많은 보험제도가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민안전보험·풍수해보험 등 자연재난이나 사회재난사고로 보상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가 많이 있음에도 홍보부족으로 보험예산의 집행잔액이 많이 발생했다는 것은 홍보부족도 한몫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혜대상자가 보험혜택을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회의 또는 문자서비스, 아산톡톡 등 SNS을 이용한 공격적인 홍보방법을 적극 검토하기 바라고, 보장내역·청구방법 등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의원은 각종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보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이다면서 날로 증가하는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해 아산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 밖에 회계과 감사에서는 공사계약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수의계약 총량제 운영과 찾아가는 회계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는 청렴아산을 실천하는 좋은 제도로, 성과분석을 통해 확대하고 수정·보완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9/06/26 [14:1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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