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근 아산시의원, 지적보다는 대안 제시 눈길
행감서 직원 인사행정과 근무환경에 대해 각별한 관심 보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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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행정위원회 안정근 의원이 적극적인 인사운영에 대해 집중질의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2019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지적과 비판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지난 24일 안정근 의원은 각 분야의 지적보다는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안 의원은 총무과 인사행정 운용과 관련해 사전 인력 수요예측을 통해 정원대비 현원이 적정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하고, 격무기피부서에 대해서는 직무분석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평성과 형평성의 관점에서 민원 접점부서를 비롯한 현업부서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을 지속적으로 검토 발탁하는 직원인사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청 구내식당을 개선해 직원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청년일자리와 관련해서는 청년들의 고용을 촉진하고, 일자리 질을 개선해 청년들의 삶 수준향상과 생활안정 도모를 강조하며 실적위주의 사업이 되지 않도록 취업이후의 실태조사를 면밀히 해 구체적인 성과가 있고, 보완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사후점검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 행감을 맞이한다이미 벌어진 사항에 대해 질책보다는 향후 아산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대안제시를 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 아래 행감 준비에 있어 대안 위주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됐다고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6/25 [15:3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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