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도시위원회 최재영 의원이 장기미추진사업장에 대한 대책마련에 집중질의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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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회 제213회 제1차 정례회 건설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최재영 의원은 2008년부터 건축 중단상태로 방치된 용화동 423번지 일대가 ‘청소년 우범지대’로 전락하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주택과 ‘장기미추진사업장 현황자료 요구’를 통해 “도심에 오랫동안 방치돼 있는 아파트 등 장기미추진사업장이 청소년 우범지역으로 변질되고 있고, 장기간 흉물로 방치돼 있다”면서 “국토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오랫동안 도심흉물로 방치돼 인근 지역민들에게 불안감마저 갖게 한다”면서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집행부는 그동안 대책마련에 미온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건설과 행감에서는 “장마철 범람으로 인한 농작물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펌프장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하천주변 쓰레기 문제를 언급하며 “낚시인 등 이용자들의 증가로 갈수록 쓰레기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각 부서 간 효율적인 인력관리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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