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 겪고 있는 시민 불편사항 좌시하면 안 돼”
황재만 아산시의원, 시민 입장서 합리적 해결방안 모색 주문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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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만 건설도시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원활한 회의진행을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황재만 건설도시위원장이 원활한 회의진행과 아산시 발전방향 및 민원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목 받았다.

 

황재만 의원(건설도시위원장)은 이번 행감 시 최근 3년간 실과에 접수된 다수 민원내역을 제출받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했으며, 매년 되풀이되는 민원사항을 언급하며 고충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코자 마음을 쏟았다.

 

황 의원은 민원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불편사항의 최소화와 민원발생에 대해 합리적인 처리방안을 논하고, 문제점 파악과 함께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좌부동 초원아파트 일원 불법주차와 관련해 우회전 차로상의 불법주차로 인해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설치한 시설물들이 무용지물 되고 있는 바, 해당 구간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불법주차를 하지 않도록 계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주택과 행감 시 불법광고물 수거에 대해서는 현재 벽보, 전단, 명함에 대해 지속적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해 조례제정 등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 의원은 적은시간에 감사를 실시하다보니 꼭 짚어나가야 할 사항에 대해서 사전조사 및 현장확인 등 깊이 있는 행정력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앞으로 민원을 처리함에 있어 시민의 공감대 형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끝으로 시정을 좀 더 꼼꼼하게 챙겨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신경써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9/06/25 [15:1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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