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충청권 청소년지도사의 권리증진과 연대·협력을 위한 범충청지역 청소년지도사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21일(금)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앞서 지난 4월 발기인대회 및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 배정수(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장) 회장과 임원을 선출했다.
행사가 열린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강당에는 이종화 충남도의회 부의장과 김 연 충남도의원, 송병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범충청권 청소년지도사의 권익향상과 친목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청소년환경에 맞춰 청소년 활동의 지원, 복지,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청소년사업 활성화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협회는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 회원 등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정보 제공 사업, 지역 청소년시설 및 단체, 유관기관과의 공동·협력 사업, 회원들의 상호교류활동 및 친목도모를 위한 사업, 기타 협회 발전 및 회원의 이익 도모에 관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회의 정관과 2019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며 총회는 마무리됐다.
협회 측은 “청소년지도사의 권익을 대변하고 청소년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범충청지역 청소년지도사협회의 향후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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