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환경위원회 이상덕 의원이 주요사업에 대해 집중질의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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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회가 지난 19일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상덕 의원은 시민생활에 직접 관련 있는 생활밀착형 행감을 다양하게 실시해 시민행복을 위한 감사를 실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의원은 각 부서 감사를 통해 “취약계층이 머물고 있는 복지시설 중에 상수도 급수가 아닌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시설이 있다. 지하수 수질이 항상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지 않으니 관련부서와 협의해 상수도 급수시설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각 마을 실외에 설치된 체육시설이 비, 눈으로 부식과 잔고장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비가림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방안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 특성화 프로그램 중 이동세탁 빨래방 사업은 읍면동 거동불편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세탁차량을 확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주요사업은 시정 질문 또는 감사가 반복되며 진행된다. 개선요구사항은 의원 개인이 아닌 시민의 목소리인 만큼 지적사항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해 행정의 신뢰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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