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행정위원회 김수영 의원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해 집중질의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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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충남 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수영 의원은 아산시 전통시장 활성화 방향과 마을 만들기 추진사업에 강한 관심을 보이며 폭넓은 방향에 질의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기업경제과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 광장의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음식공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매에서 공연 즐김까지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특색 있는 ‘차 없는 거리’를 위해 상인들과 지속적인 대화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모 선정된 주차타워 조성사업은 민관 협력에 기반한 시장 환경개선으로 이어져야 하는 바, 관련 담당부서 뿐만 아니라 상인들과의 긴밀한 상호협조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과의 공동지원체(CB센터) 운영활성화를 위한 과제로 “현재 센터장이 없는 상태에서 인력충원이 필요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지역성장에 꼭 필요한 마을만들기 사업이 주민이 주도하는 조직이 되도록 공모 등의 방법으로 CB센터장 채용 등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5월24일 정책토론회 일환으로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사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키 위해 ‘아산시 공동체 활성화 토론회’를 주관해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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