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내구년수 경과 농기계 ‘농업인 우선 매각’
27종 73대 농기계 공개경매, 66대 매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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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우)는 지난 14일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공개경매방식을 통해 불용 농기계 66대를 매각했다.

 

농업인 대여용 농기계의 내구년수 초과 등 이유로 불용 처리된 73대에 대해 관내 농업인 180여 명이 입찰 참여로 총 66(유찰 7)가 매각됐다.

 

이번 매각 농기계는 인력분무기, 콩풍구, 감자수확기, 관리기, 논두렁조성기, 농용굴삭기, 동력배토기, 로타리, 사다리, 승용이앙기, 원판쟁기, 육묘파종기, 이랑쟁기, 일륜관리기, 자동온탕소독기, 콩탈곡기, 탈망기, 퇴비살포기, 회전쟁기 등 평소 농업에필요한 다양한 농기계로 입찰 참여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날 낙찰을 받은 음봉면 A 씨는 평소 필요한 농기계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받아 기쁘다. 농업인에게 수혜적인 시책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용 농기계의 관내 농업인에 대한 우선 매각을 지속 실시해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6/18 [12:0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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