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17세를 맞아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고교생.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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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찾아가는 만 17세 첫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로 인기를 끌었다고 18일 전했다.
지난 5월28일부터 6월14일까지 관내 5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에 따르면 학업 등 입시준비에 시간 내기가 어려운 학생들의 편의를 도와주고, 기한 내 미발급 시 최고 5만 원의 과태료를 방지할 수 있어 학생들은 학업에 열중할 수 있으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주민등록증 미발급 걱정을 덜었다.
김동혁 민원봉사과장은 “찾아가는 만 17세 첫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제공으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입시준비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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