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외국인들과 ‘독도 SNS 홍보단’ 만든다
독도 국내외에 알리는 프로젝트 추진키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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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앞바다에서 태극기와 함께 포즈를 취한 서경덕 교수.     © 서경덕

 

전 세계에 독도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외국인들 및 SNS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를 국내외에 알리는 프로젝트를 펼친다.

 

이번 독도 SNS 홍보단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울릉도 및 독도의 항일역사 유적지를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날로 심해져 가는 일본의 독도 역사왜곡에 맞서 홍보단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다니며 SNS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국내외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릉도 및 독도의 역사여행을 널리 소개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실효적 지배를 강화코자 홍보단을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는 6월 말 서 교수와 함께 진행하는 독도 SNS 홍보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사진과 영상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코자 하는 이유를 작성해 메일(ryu1437@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번 홍보단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운영을 할 계획인데, 한국으로 여행 온 관광객들이 SNS 상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해시태그(#) 캠페인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 교수팀은 현재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여행에 관한 영상을 제작 중이며, 유튜브 채널인 독도TV’를 하반기 중에 오픈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9/06/14 [15:5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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