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더샵레이크시티2차아파트 현판식 제막 모습.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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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지난 10일 아산더샵레이크시티2차아파트를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아산더샵레이크시티2차아파트는 지난 4월 783가구 중 394가구(50.3%)의 찬성동의를 받아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의 흡연이 금지되며, 계도·홍보기간을 거쳐 오는 9월10일부터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이날 현판식 후 시 보건소는 주민 건강홍보관과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위한 금연상담을 진행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주민의 많은 관심과 배려로 금연문화 조기 정착 및 금연아파트 확산을 기대한다”며 “시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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