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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독립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애국심을 고취키 위한 독립유공자 119이송 예약제를 통한 병원이송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119이송 예약제란 119접수 시스템에 등록된 도내 독립유공자 본인 및 미망인, 수급자(유족) 및 수급자(유족)의 배우자등을 대상으로 등록된 대상자가 119신고 시 ▲입원과 수술 원하는 날짜 및 응급상황 시 병원 이송 ▲병원진료, 진료상담, 건강검진 목적으로 거동불편 자가 병원 방문 시 무료 특별이송 등 맞춤형 구급서비스다.
이번 독립유공자 119이송 서비스 예약을 신청한 김 모 씨는 평소 거동불편으로 병원 방문이 매우 어려웠던 상황으로, 자택에서 아산충무병원까지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병원 이송을 요청했다.
안성운 구급팀장은 “관내 거주하고 계시는 독립유공자 및 가족의 건강, 안전 및 편의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적인 맞춤형 119이송예약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그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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