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있던 아산신도시에 108만평 규모 신도시개발 시동
강훈식 의원 “전국 최고 명품신도시 건설로 아산시 재도약 계기 마련”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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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아산 을).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배방탕정지구 해제지역 내 신도시 개발사업이 드디어 본격 재추진된다.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 을)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제출한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제안 요청을 국토부가 수용한다는 내용의 회신공문을 어제(29) 시행했다"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아산시에는 도시개발구역지정을 위한 주민공람공고 요청 공문도 발송, 오늘 시행한다고 전했다.

 

LH가 신청한 도시개발사업은 2026년까지 아산시 탕정면, 음봉면 일원에 108만 평(357) 12535가구 규모의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강소특구 배후단지로 검토되고 있는 R&D 집적지구 아산지역 24.7만 평(816500) 규모를 연계하면 130만 평(4297500) 이상의 도시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강 의원은 해제지역 내 무분별한 개발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공공주도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추진돼야 한다며 환영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첫 발을 내디딘 신도시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 LH와 아산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산시 발전의 재도약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H 관계자도 “LH가 자부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신도시로 개발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히며 올해 말까지 구역지정을 추진하고, 내년 말에 개발계획을 승인받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30일부터 일반인 주민공람이 14일 이상 실시되고, 공람에 따른 주민의견이 접수되면, 주민의견을 토대로 공청회를 실시하는 등 사업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9/05/30 [14:1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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