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지속 증가… 홍보가 최고 예방”
아산시민포럼, 생활치안 다룬 ‘제93차 정기포럼’ 개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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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아산시민포럼(상임대표 이건영)이 지난 21일 오후 7시 시민로 순천향대학교 평생교육원 세미나실에서 포럼 회원 및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3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임윤상 아산경찰서 수사과장이 아산시 치안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자료에 따르면 아산시의 5대 범죄, 교통사고, 외국인 범죄 등 전체 범죄 발생은 소폭 감소한 반면, 보이스피싱 범죄는 2017년 대비 39% 증가해 아산시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 수사과장은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기존 형태의 범죄 외에도 악성코드가 삽입된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거나, 피싱사이트를 제작 배포하는 등 수법이 다양해져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예방 홍보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 맞춤형 순찰활동, 우리동네 안심순찰, 충남 최초 스마트보안등, 취약지역 대상 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통한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건영 아산시민포럼 상임대표는 생활 속의 치안이라고는 하지만, 잊고 살기도 한다경찰이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통해 아산시의 치안이 더욱 좋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민포럼은 100회차 포럼을 앞두고 있는 전국 유일의 최장수 포럼이다 


기사입력: 2019/05/22 [16:4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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