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아산시 선수단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정당한 스포츠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 하나 되는 모습 보여주길 기대한다.”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지난 16일 제71회 충남도민체전 참가선수들을 격려키 위해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개최지인 서천군을 방문해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김영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서천군 종합운동장을 찾아 아산시선수단 대기 장소에 방문해 대표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 등 격려의 뜻 전달과 함께 입장을 함께하며 승리의 기운을 북돋아줬다.

김영애 의장은 선수들의 경기모습을 보고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선수들이 많이 힘들지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결과에 얽매이지 말고 화합과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 달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71회 충남도민체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아산시는 육상 등 19개 종목에 출전, 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