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 발족
주민 스스로 배방읍의 100년 미래 청사진 그린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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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배방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위원과 관계공무원, 아산시공동체지원센터 직원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6일 배방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배방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이하 배방읍 추진위)‘를 발족했다.

 

배방읍 추진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농촌중심지활성화 공모사업선정을 목표로 발족하게 됐으며, 총 사업비 150억 원 규모, 배방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내년 2월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배방읍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32명의 위원을 선정했으며, 추진위원장으로 유원기 위원이 선출됐다.

 

이날 발족식은 오세현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추진위원회 임원 선출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공주대학교 정남수 교수의 교육이 진행됐다.

 

▲ 공주대학교 정남수 교수가 배방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들을 대상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 아산톱뉴스


배방읍 추진위는 향후 총 8회에 걸쳐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과워크숍, 토론회 등을 거쳐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현가능한 의제를 도출할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의 현안 및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이미 시행 중인 도시재생사업과도 연계할 수 있는 좋은 제안과 정책들이 배방의 100년 미래를 결정한다면서 지혜를 모아 배방읍 발전에 이바지 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원기 추진위원장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으로 배방읍을 바꿀 수 있는 농촌중심지 사업에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곳곳에숨어 있는 지역특성을 잘 살려 농촌 중심지 특성과 살기 좋은 배방읍을 만들기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역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려 농촌 중심지를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연결 거점으로 성장시켜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기사입력: 2019/05/17 [18:2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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