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정지현 소방위 등 6명에 하트세이버 수여
두 차례에 걸쳐 심장 정지된 위급 환자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방재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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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세이버 수상자들. 가운데는 이규선 아산소방서장.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지난 14() 아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5월 직장교육훈련 시 심장이 정지된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구급대원 6(소방위 정지현, 소방교 강정수, 소방교 조현철, 소방사 조성준, 소방사 이영호, 소방사 강태호)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심장을 구한 사람)’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사람으로 병원 도착 전에 심전도를 회복하고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한 경우 수여되는 인증서이다.

 

이번에 하트세이버 배지를 받은 대원은 6명으로 지난해 1016일 아산시 도고면 금산리에서 발생한 심정지 출동과 지난 27일 배방읍 공수리 메이루즈 아파트에서 발생한 심정지 출동지령 확인 후 출동해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조했다.

 

이규선 서장은 하트세이버는 그 어느 상보다 자랑스럽고 소중한 상이다면서 시민분들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9/05/15 [17:5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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