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평화상 수상자와 기념촬영하는 오세현 시장.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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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0일 제129주년 세계노동절기념 문화한마당 행사에서 제8회 아산시 노사평화상을 시상했다.
아산시 노사평화상은 노사화합으로 생산성 향상과 노사평화의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노동단체와 근로자 및 기업체에 수여하며, 2012년부터 매년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전후해 시상하고 있다.
8회째를 맞은 올해 수상은 ▲노동단체 부문 ㈜성우하이텍노동조합(위원장 임갑병) ▲기업체 부문 애디언트코리아(주)(대표 최병걸) ▲노동자 부문 ㈜프라코 노동조합 이병무 씨가 각각 수상했다.
㈜성우하이텍노동조합은 노사 간 화합 및 협력적 관계유지를 통한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했으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했다.
애디언트코리아(주)는 근로자의 권익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노사 간 화합 및 협력적 관계 유지를 통한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했다.
㈜프라코 노동조합 이병무 사원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업무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했으며, 오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와 노동조합과의 관계에서 합리적인 중재 역할로 경영자와 노조간부 간 소통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해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오세현 시장은 “그동안 어렵고 힘든 노동 현장에서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아산시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아산시에서도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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