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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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온양온천시장과 풍물5일장 두 시장 간에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새로운 전통시장 기반구축의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오세현 시장, 국·과장, 온양1동장,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연구용역업체인㈜세종이엔씨에서 용역수행 결과에 대한 과업설명과 전통시장활성화세부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과업을 수행한 ㈜세종이엔씨는 전통시장활성화 세부실천 방안으로 ▲상인아카데미 및 상인대학 운영, 국내 선진지 견학, ‘하하호호’ 프로그램을 통한 상인주도의 자발적활성화사업 시행 ▲주차장 조성, 오픈마켓 조성, 광고 및 안내판 개선 등 시장환경개선 ▲지역커뮤니티강화 거점공간 조성, 먹거리 장터 조성, 챌린지 샵 등 지역민이 참여하는 중심공간 만들기 ▲스토리텔링을 통한 인식강화, 상권별 스토리북 제작 등 스토리텔링 지역마케팅공동마케팅 및 축제를 통한 명품화 상권으로 탈바꿈하는 시장만들기를 제시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최종 용역보고회 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두 시장의 장점과 특성을 살려 온양온천시장은 지역민을 위한 생활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언제든지 갈 수있는 생활 속 쇼핑과 문화공간으로 특화하고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은 외부 관광객을 위한 관광자원화,온천관광과 쇼핑이 어우러지는 문화자원으로 활용해어려운 서민 경제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새로운 활로 모색과 대안으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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