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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첫 사업에 선정 쾌거
오세현 시장의 발품이 선정에 한몫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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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협약식배방읍 월천지구에 600호 규모 1369억원 투입

- 신혼부부와 청년에 공간 넓은 아파트 초저가에 제공

 

▲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협약 기념사진. (왼쪽부터 오세현 아산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권혁문 충남개발공사 사장)     © 아산톱뉴스

 

충남도와 아산시가 배방월천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비교적 공간이 넓은 아파트를 초저가에 제공한다.

 

충남도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낮춰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결혼과 출산의 환경을 조성해 나가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의 첫 사업에 아산시가 선정돼 배방 월천지구에 600호를 건축할 계획이다.

 

8일 오전 930분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아산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권혁문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저출산 극복,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첫 사업 시행 협약을 맺었다.

 

아산시는 사업 시행 부지를 제공(매각)하며, 제반 행정 지원과 함께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시설 등의 건립비를 지원하고 시설을 운영한다. 또 충남도는 사업시행자인 충남개발공사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총괄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행정 절차를 지원하며, 충남개발공사는 주택 건설, 입주자 모집·선정 및 관리·운영을 맡는다.

 

충남도의 경과보고 시 아산 배방월천지구는 금년 2월 아산시장의 건의로 검토됐다고 밝혔듯이 오세현 아산시장이 충남도와 개발공사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 등 입지 최적의 장소를 강조하며 발품을 판 것이 선정에 한몫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산 배방월천지구는 KTX천안아산역, 배방역, 탕정역에서 자동차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국도21, 국도43호 교차로에서 5분이내 거리로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며, 인근에 곡교천 근린공원, 배방체육관, 초중고등학교가 도보 10분 거리에 입지해 교육 및 여가활동에 매우 적합한 지역이다.

 

또한 삼성반도체 등 산업시설이 인근이라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아 도시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다. 아산시는 이러한 강점을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첫 사업 선정 경쟁 시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이번 주택선설 시행으로 50만 자족도시, 더 큰 아산을 향한 발걸음에 한층 더 가속도가 붙게 됐다.

 

오세현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의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한다신혼부부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시행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제1호가 우리 아산에서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변 여건 조성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시행지역인 아산 배방월천 도시개발사업지구는 부지면적 25582(7738), 공급량 600, 25층 규모이고, 총 사업비는 1369억 원(국비 215, 기금 286, 도비 622, 기타 246)이 소요된다.

 

이번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의 기본 임대조건은 보증금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 선으로, 전용면적 59형 기준 월 임대료 최대 15만 원, 44형은 11만 원, 36형은 9만 원만 내면 입주가 가능토록 계획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임대료 책정은 타 행복주택 임대료의 반값도 되지 않는 월등히 저렴한 금액이다.

 

입주 대상은 예비 신혼부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청년, 저소득층 등이며, 친환경 자재와 바닥 충격음 차단 신공법, 방과 거실, 육아 공간 등으로 자유롭게 변형 가능한 가변형 구조로 설계한다.

 

특히 경감사항으로 입주하는 신혼부부가 한 자녀 출산시 임대료 50% 경감해주고, 두 자녀 출산 시 전액 면제해 주거비 부담을 대폭 완화했으며, 거주기간 역시 기본 6년으로 하고, 자녀 출생에 따라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9/05/08 [16:0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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