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수 국회의원(아산 갑)이 3일 아산시와 함께 한 정부예산 확보 간담회에서 아산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 등에 있어 적극 돕겠다는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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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충남 아산 갑)은 3일(금) 오전 7시30분부터 충남 아산시 소재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아산시‧국회의원(갑) 간 정부예산 확보 간담회’에 참석해 2020년 정부예산 확보 필요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명수 의원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명수 의원 보좌관, 지역 시의원과 시청 간부 등이 참석해 아산시로부터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내용에 대해 대면보고를 받고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 측이 전한 아산시가 건의한 주요 정책 및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을 살펴보면 아산탕정 해제지역 신도시 재추진, 풍기역 신설 추진, 평택∼오송 복선 건설사업 내 KTX 천안아산역 정차역 설치, 혈액관리소 및 아산 적십자 봉사센터 신설, 아산 복합문화센터 조성, 충무교(국도45호선) 확장,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비롯해 시민주도 영상미디어센터 건립 등 100여 건 이상 사업들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명수 의원은 “아산시는 수도권과 가깝고, 신도시개발 등으로 교통과 유통의 중심지로서 전통과 현대의 융복합 재료가 상당히 잠재돼 있는 곳”이라며 “계속사업들은 정부부처와 꾸준히 논의를 하는 등 예산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아산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부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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