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민간의 지정기탁후원금을 활용해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중위소득 80% 이하의 복지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아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추천 및 읍면동 맞춤형 상담을 통해 위기상황을 인정받은 가구에 최대 100만 원 한도 내 생계·주거비,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월 기준 80가구 5700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아산형 긴급복지지원 외에 읍면동 긴급복지지원, 공동모금회 긴급지원, 아산형 긴급지원을 시행해 4차에 걸친 복지안전망 아산형 복지모형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아산형 긴급복지지원와 읍면동 긴급복지지원 제도 등을 시행해 아산형 복지모형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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