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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살 방지 위해 유관기관과 손 잡았다
소방서·경찰서·교육지원청과 자살예방 위기대응 업무협약 체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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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규선 아산소방서장, 김보상 아산경찰서장, 오세현 아산시장, 조기성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는 지난 10일 시청에서 자살률 감소를 위해 관내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자살위기대응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세현 시장, 이규선 아산소방서장, 김보상 아산경찰서장, 조기성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자살현황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전략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기관장 담화 및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시는 자살예방 기본계획수립, 자살시도자 상담 및 추후관리,응급의료비 지원, 자살관련 자료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고 아산경찰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자살사망자 통계자료를 제공한다.

 

아산소방서는 자살고위험군 정보제공과 응급위기개입을 협조하고 교육지원청은 정서행동평가 후 자살고위험군 연계 등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에 함께 노력키로 뜻을 모았다.

 

오세현 시장은 자살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으로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유관기관의 협력을 부탁했고, 이규선 소방서장도 이에 공감하고 가정의 불화와 사회적분위기가 높은 자살률에 근본적인 원인이라며 이에 대한 대책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조기성 교육장은 자살 고위험 학생들에 대한 사전예방교육 및 관리를 약속했으며, 김보상 경찰서장은 높은 노인자살률의 심각성을 언급하고 노인의 외로움관리,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및 언론의 자극적 자살보도 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자살예방 위기대응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독거노인 1:1멘토링, 생명사랑교육, 중장년 심리상담, 농약안전보관함 제작, 생명사랑 실천가게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9/04/11 [14:4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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