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시의원, 아산형 푸드플랜의 제도적 기반 마련
‘아산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발의로 시민중심 좋은 먹거리 공급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이 지난 9일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 주요내용은 아산형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시행에 따른 관련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하고, 아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관 거버넌스 협의체계인 아산시 먹거리 위원회 운영,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등 시민의 먹거리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조례안의 세부내용은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과 시행 먹거리헌장 먹거리 정책자문관 재정지원 아산시 먹거리 위원회 설치, 기능,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관계기관 등에의 협조요청, 위원의 제척, 기피, 회피, 해촉, 분과위원회 설치, 수당 등에 관한 사항 아산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시행규칙에 관한 사항 내용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조례를 발의한 김 의원은 아산시 푸드플랜 2022 로드맵에 발맞춰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 행복한 먹거리가 보장되는 시민중심 좋은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아산형 푸드플랜의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며 제정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조례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에 따라 시민에게 지역농산물의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복지증진 이바지가 목적임으로 앞으로 민관합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먹거리 체계 확립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 조례는 오는 16일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 시 즉시 시행된다.


기사입력: 2019/04/10 [11:3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