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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한올중학교(교장 이창식·충남 아산시 소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에 걸쳐 교내 과학탐구대회 및 과학탐구실험대회를 개최했다.

과학의 날(4.21)을 앞두고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종이로 10kg을 견디는 가방 만들기, ‘드론’을 주제로 토론하기, 물체의 부력을 측정하는 실험을 설계하고 보고서 작성하기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키 위해 정선영 지도교사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제를 제시해 함께 토론하고, 과학적으로 탐구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수학, 예술, 기술, 공학 등 다양한 학문을 융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산출할 수 있었다.

온양한올중은 이 행사를 통해 과학 활동에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과학이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존재하는 원리라는 깨달음을 얻고,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