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 최초 ‘사회적기업 판로개척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공무원 직접 나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2억원 상담실적 거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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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부서 회계담당자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구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3일 시청 본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및 아산시 각 부서 구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최초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남따숨상사협동조합(이사장 박태신)’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사무용품, 인쇄·디자인, 건물청소, 영상제작 등 관련분야 사회적경제기업 20여 개기업이참가해 아산시 부서 구매담당자와 1:1 매칭으로 상담이 진행됐다.

 

시는 상담회에 앞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구매수요를 사전조사해 참가기업을 모집함으로써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그 결과 22개 부서에서 2억여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한편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개척과 홍보, 판매, 유통기능을수행충남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올해 안에 개소해 향후 사회적기업들의 판로개척 문제 해결을 통한 자립기반 강화 및 경쟁력 확보로 사회적경제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아산시는 (예비)사회적기업 21, 사회적협동조합 6, 일반협동조합 86, 자활기업 3개등 100여 개 이상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9/04/04 [16:4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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