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위원장, ‘영인산 터널’ 노선 변경 검토
‘천안∼아산∼당진’ 고속도로 구간… 한국도로공사, 이격거리 대폭 넓히는 설계 ‘긍정적 반응’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광고

 

▲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및 설계회사 관계자들과 ‘천안∼아산∼당진’ 고속도로 구간 중 ‘영인산 터널’ 노선 설계안을 확인하고 있는 이명수 국회의원(왼쪽에서 두 번째).     © 아산톱뉴스

 

천안아산당진고속도로 구간 중 영인산 터널 노선설계가 영인산 정상지점으로부터이격거리를 대폭 넓히는 노선설계가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이명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충남 아산 갑)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인산 정상지점으로부터 130미터 이격된 지점에 터널공사를 진행하려는 현 노선설계는 아산시민의 원성을 사고 있는 만큼, 새로운 노선 검토를 한국도로공사와 설계회사에 요청했고, 이에 영인산 정상지점에서 400미터 이격된 지점에 터널공사를 하는 노선설계가 기술적으로검토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이 의원은 영인산 터널은 지하 150m 지점에 연장 3.3km로 건설되는관계로외관상 영인산 경관을 해치지는 않지만, 아산시민이 수긍하는 노선이 확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필 예정이라고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 의원에게 보고된 새로운 터널 노선은 앞으로 아산시와의 협의 및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한국도로공사의 타당성조사 등을 통해 확정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의 노선설계 변경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는 오는 416일 오후 2시 인주면사무소에서개최될 예정이다.

  

▲     © 아산톱뉴스

 

▲     © 아산톱뉴스

 


기사입력: 2019/03/27 [17:5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충남도 “의대정원 증원 환영”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