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효행 김옥경 ▲교육문화 김범진 ▲사회봉사 이강수 ▲지역개발 강희수
 
아산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왼쪽부터 ▲효행 김옥경 ▲교육문화 김범진 ▲사회봉사 이강수 ▲지역개발 강희수.     © 아산톱뉴스

제16회 아산시민대상자가 선정됐다. 영광의 주인공은 ▲효행부문에 김옥경(여·50·용화동) ▲교육문화부문 김범진(44·온천동) ▲사회봉사부문 이강수(48·음봉면) ▲지역개발부문 강희수(62·인주면) 씨 4명.
 
아산시는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아산시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겨 모든 시민의 칭송을 받는 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사결과에 따르면 ▲효행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옥경 씨는 지극한 효심으로 13년째 시어머니를 병수발하며 극진히 모심은 물론 어려운 집안환경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잃은 두 조카를 20년 가까이 양육해 왔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폐지 폐품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요즘시대에 보기 힘든 효 정신을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교육문화부문 수상자인 김범진 씨는 교육경력 15년 동안 신입생 유치담당교사로서 열정적으로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해 아산교육의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대입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수차례 개최해 학부모와 학생이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학술동아리 영어과 지도교사로 활동하면서 특성화된 학습방법으로 다수의 학생들이 명문대학에 합격하는데 일조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의 상담활동과 소통을 통해 제자사랑, 스승존경의 바람직한 풍토를 조성했다. 특히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다양한 잠재력 계발에 힘써 아산교육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앞장서왔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인 이강수 씨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12년 3개월 동안 반찬나누기, 매년 2회씩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목욕봉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인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돌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난 재해 예방 및 복구활동에 앞장섰으며, 주택을 개보수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역개발부문 수상자인 강희수씨는 지역현안 문제의 중재자로 시민 대화합과 지역개발에 지대한 관심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현대자동차아산공장 입지 시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으며 1사 1촌 운동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도·농 상생운동의 선봉장이 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아산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체육부문은 2명의 후보자가 올라왔으나  선정되지 못했다.

기사입력: 2010/09/29 [16:3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