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국토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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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국토교통부 공모 ‘2019년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방범·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키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연계사업과 도시통합운영센터(CCTV영상정보관리)와 연계해 112긴급영상지원, 112긴급출동지원, 119긴급출동지원, 재난상황긴급대응지원, 사회적약자(어린이, 치매노인 등) 지원 등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공모에 전국 59개 지자체가 참여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아산시를 비롯해 15개 자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아산시는 총 사업비 13억 원(국비 6, 지방비 7)을 투입해 오는 연말까지 도시통합운영센터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관이 화재현장의 실시간 CCTV 영상과 교통소통 정보 등을 제공받아 현장 도착 전에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12사건 신고를 받은 경찰관에게는 현장 인근의 CCTV 영상이 실시간 제공되고, 범인 도주경로 정보 등이 제공돼 시민의 안전이 대폭 제고될 전망이다.

 

이 밖에 아산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안심귀가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귀가 시 까지 관제모니터링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112, 119상황실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시티가 원활하게 추진돼 전국에서 최고의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3/04 [19:5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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