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만의 정취를 흠뻑 즐겼던 ‘가을 만끽 콘서트’. (자료사진) © 아산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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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이사장 오세현)’은 21일 충남 아산시 소재 현충사 앞 곡교천 변에서 진행하는 ‘은행나무길 축제’가충청남도 지역 향토문화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산 은행나무길 축제는 2015년 시작해 4회라는 짧은 기간에도은행잎이 물드는 10월 말에 진행돼 사진촬영 명소로 아산과 충남을 비롯해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축제에서는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 가족 대상 행사와 가을만끽콘서트, 천체관측, 플리마켓을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은행나무길을 찾은 관광객에게 무료 사진촬영과 인화로많은 인기를끌기도 했다.
(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우수축제 선정을 계기로 시민과관광객, 은행나무길 주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더욱 사랑받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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