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구제역 위기경보 ‘심각’ 수준으로 격상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운영 돌입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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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제류 농가 주변 방역소독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구제역이 경기도 안성, 충북 충주 지역에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구제역 위기 경보를 심각수준으로 격상하고, 21일부로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 돌입한다.

 

특히 2018101일부터 운영 중인 도고면 효자리에 거점소독시설도 통제초소 기능을 병행해 24시간 축산차량 소독과 통제로 방역에 누수가 없도록 변경 운영한다.

 

또 관내 소·돼지 749농가 174700두에 구제역백신 긴급 접종을 완료했고, 구제역 관련 소독약품 62148kg, 생석회 76톤을 우제류 사육농가에 긴급 공급했으며, 경기도 발생농장 방문 차량 역학관련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등 소독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방역은 어느 하나만의 노력이 아니라, 관과 농가 간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농가의 협조를 통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2/01 [18:2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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