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9년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 추진
청년과 기업이 win-win 할 수 있는 지역기반 청년일자리 상생모델로 정착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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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관내 중소기업 인력채용 지원과 청년 미취업자의 고용촉진 활성화를 위해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의 지역인재와 참여기업을연중 모집한다.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은 관내 고등·대학교 졸업자 및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35세 이하의 청년을 지역우수인재로 선발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우수기업을 발굴해 아산시와 업무협약의 체결로 지역우수인재와 지역우수기업의 매칭지원을 통해 고용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취업연계 지원 사업이다.

 

신청을 통해 선발된 지역우수인재는 동행면접 및 취업역량강화교육,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고, 지역우수기업은 지역인재 채용 후 6개월 고용 유지 시 1인당 360만 원, 연 최대 720만 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받는다.

 

2015년부터 시행된 본 사업은 2018년까지 지역 내 90개 기업이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중 35개 기업에서 지역인재 45명을 채용해 고용보조금 약 16000만 원을 지급받았다.

 

또 채용된 지역우수인재 45명중 39명이 현 직장에서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되는 등 장기 재직률이 86%를 웃돌고 있어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기업은 아산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지역인재 채용으로 보조금 지원혜택을 받고, 지역인재는 취업 소요기간 단축과 청년내일카드를 통한 150만 원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은 구인·구직 소통채널의 지역 기반화를 통한 채용혁신 및 그로 인해 파생되는 다양한 부가가치로 인해 청년과 기업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아산시 대표 브랜드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이 기업의 지역인재 채용률과 장기 재직률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산시청년내일카드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효과를 극대화해 청년고용의 롤 모델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세부사항은 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http://asan.go.kr/naeil)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아산시 사회적경제과 청년경제팀(041-540-2147)에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9/01/30 [14:1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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