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시숲 조성 추진
제1,2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권곡동문화공원 도시숲 조성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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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테크노밸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예정지.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응키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을 선제적으로 차단키 위해 총 사업비 20억 원(국비 10, 도비 2, 시비 8)을 투입해 둔포면 석곡리 및 음봉면 신휴리 소재 제1, 2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산업단지 내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수목이 흡착·흡수하고, 수림대가 미세먼지의 이동 면적과 유속을 저감해 침강시킴으로써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한다.

 

또 도시숲은 총 사업비 4억 원(도비 2, 시비 2)을 투입해 권곡문화공원에 조성하며, 공원 내 불량수목 등을 교체하고 녹음수 등을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 소음감소, 공기정화 기능으로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 등 정서함양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시숲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을 20192월 중 마무리하고 상반기 내 조성을 완료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1/29 [18:0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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