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웅 순천향대 교수, 한국관광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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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웅 교수.     © 아산톱뉴스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25일 수원대에서 개최된 제85차 한국관광학회 학술대회에서 정병웅 순천향대 관광경영학과 교수(58)가 한국관광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월부터 시작되며, 기간은 2년이다.

 

정 교수는 지난 2년 동안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으로 봉사하는 등 관광분야 전반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019월 관광경영학과에 부임한 이래 건강과학대학원 부원장과 이순신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적으로는 아산시민포럼 대표, 천안아산경실련 대표를 맡아 다양한 사회활동을 함께 해 왔고, 한국관광연구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정 교수는 한국관광학회가 장차 학술분야의 수월성 제고뿐만 아니라 남북관광 등 시대적 현안은 물론이고, 관광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광의 사회적 기여도와 역할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관광학회는 19729월에 창립돼 현재 3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광학 분야의 연구 학술지인 관광학연구가 연 10차례 발간되고 있고, 영문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Tourism Science)도 발간하고 있다. 우수등재학술지로 지정돼 있다.


기사입력: 2019/01/29 [18:0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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