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인구 5만명 돌파
경기도 일산에서 전입한 유혁훈 씨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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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심상복 시의원, 유혁훈 씨, 최승주 배방읍장, 강평섭 배방읍 이장단협의회장.     © 아산톱뉴스

배방읍은 27일, 인구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5만 번째 읍민이 된 주인공은 유혁훈(27·호서대학교 재학) 씨다. 경기도 일산에서 거주하다가 학업상 배방읍으로 전입했다.

배방읍은 최승주 배방읍장, 심상복 시의원, 강평섭 배방읍 이장단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기념식을 갖고, 유 씨에게 축하 꽃다발과 아산맑은쌀을 증정했다.

유혁훈씨는 “복잡한 대도시에서 생활하다가 학업 관계로 배방읍에 오게 됐다”며 “배방지역은 천안아산역(온양온천)이 위치해 있어 타 도시에서 접근도 편리하고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배방읍은 2007년까지 인구 2만명 수준을 유지하다가 2008년 1월 인구 3만명, 같은 해 7월 인구 4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만 2년2개월이 9월27일자로 인구 5만명의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기사입력: 2010/09/27 [17:1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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