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정부초청장학생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최우수’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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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초청장학생 수학대학’ 79개 교 중 한국어 연수관리 부문 우수사례 선정

- 대학대학원생 한국어시험 합격률 90% 넘어

- 다양한 지역단체와 MOU유학생 안심 공동체 구축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2018 정부초청장학생 수학대학 실태조사에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이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선정됐다.

 

▲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에는 현재 70개 국 700여 명의 유학생이 있다.     © 아산톱뉴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은 지난해 1022일부터 127일까지 총 79개의 정부초청장학생 수학대학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은 교육 프로그램이 우수하며, 학생 만족도가 높아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 대학은 정부초청장학생만으로 반을 구성했다.

 

또한 한국어연수대학 중 대학원생의 한국어능력시험 3급 합격률이 96.2%로 가장 높았다. 학부는 90.5%로 신라대(90.9%)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989년 개원한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은 151개 국에서 18000여 명을 배출했다. 2008한국어연수프로그램 교육부 지원 대학이 된 이후 정부초청 장학생을 위탁받아 교육하고 있다.

 

이 대학은 지역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학하기 좋은 환경 구축과 인성교육에 힘써왔다. 협력단체는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 천안자원봉사센터,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꿈을이루는수치과, 천안동남경찰서 등 다양하다.

 

하채수 원장은 우리 대학은 유학생 안심 공동체 구축이 목표라며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교수진과 외국어에 능통한 교직원이 꼼꼼하게 학생을 살피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수학대학담당자워크숍을 통해 우수 시스템과 행정력을 다른 대학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01/18 [17:0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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