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채워도
못 채우는 것이 욕심이고
마음의 부자가
최고의 부자이며
가난하지만
만족하면 행복하고
부자이지만
만족하지 못하면 불행하다
마음을 채우기는 쉬워도
마음을 비우기는 어렵고
행복은
만족하는 사람의 것이다
김병연(시인 겸 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