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닷새째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연속 시행
충남 북부권 지역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고 발령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초미세먼지 수치.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닷새째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을 연속 시행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충청남도 북부권 지역(천안아산당진시)에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역대 최악의 미세먼지가 닷새째 아산시를 덮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현재 아산시 권역별 미세먼지 농도수치는 초미세먼지농도(PM2.5): 둔포 132/, 인주 107/, 모종 142/, 도고 128/, 배방 143/미세먼지농도(PM10): 둔포 179/, 인주 144/, 모종 177/, 도고 160/, 배방 172/.

 

▲ 아산시 차량2부제 실시.     © 아산톱뉴스

 

▲ 아산시 현재 전경,     © 아산톱뉴스

 

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공공기관(염치읍면지역 제외) 차량2부제 실시 생활자원처리장의 가동률 하향 조정 시 발주 건설공사장의 비산먼지 다량발생 공정 전면중단 도로변분진 노면청소차 3대 긴급 투입 등으로 공공기관의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지난 14일 오후 7시께 초미세먼지 경고 추가발령으로 15일부터는 경고발령 해제 시까지 야외체육시설 사용제한조치를 취한다.

 

특히 시는 미세먼지 주의보 이상단계 발령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하는 미세먼지 민감 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세먼지마스크를 무료지급하고 있다.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등 개인 건강 보호에 유념해 줄 것과 대중교통 이용과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9/01/15 [12:5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