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현 시장이 시무식에서 인사말과 함께 새해 포부를 전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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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50만 자족도시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다짐했다.
아산시는 2일 오전 9시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민선7기 본격적인 일을 하는 시기로 ‘행복한 시민’ 시정구호는 시정의 슬로건을 넘어 아산이 50만 자족도시로 성장해 문화입지시설이 충분히 입지해서 질적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시의 양적성장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쾌적한 삶을 위해 도시개발, 도시재생도 중요하지만, 질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환경, 문화예술, 여가, 체육 분야의 업그레이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아산이 50만 도시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는 것이 꿈이고 목표다. 동료 공직자가 자긍심을 갖고 같이 칭찬하고 격려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행복은 동료공직자가 행복하게 웃으면서 일하고 성과 내는 것이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의식행사로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 낭독, 오세현 시장 신년인사, 시랍합창단의 신년 축가 순으로 치러졌으며, 시무식 종료 후 시민홀 입구에서 시장, 의장, 시의원, 부시장, 실·국·소장들이 직원들과 악수하며 신년 축하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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