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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실옥보 ‘어도’ 개보수 완료
바다와 하천 오고가는 물고기 여행길 복원
 
방재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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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교천 실옥보 ‘어도(魚道)’ 개보수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012월에 걸쳐 아산시 염치읍 곡교리 소재 곡교천 내 실옥보에 설치된 어도(魚道)’에 약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보수 완료했다.

 

이곳에 설치된 기존 어도는 고기의 유영에 적합하지 않은 비표준 어도로서,어류의 이동에 원활하지 못하였던 게 사실이다. 이번에 개보수한 어도는 바다와하천을 오가면서 활동하는 회유성 물고기들이 이동할 때 유속의 저항을적게 받아 소상하기에 쉽고, 이동 시 밖으로 튀어 나가는 것을 방지키 위해 측벽을 높인 도벽식어도로 시공됐다.

 

어도(魚道, Fishway)’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길처럼, 물고기와 수생생물들이 이동하는 통로로서, 산란 또는 먹이를 찾기 위하여 바다와 강·하천을 오가면서 서식하는 기수성 및 회유성 어류인 뱀장어, 참게, 숭어, 은어, 연어, 송어, 빙어 등이 이동하는 길이다.

 

한편 곡교천에 위치한 농업용수 목적 물막이용 실옥보는 바다에서 하천수계로 연결되는 곡교천의 첫 관문으로, 어도가 새롭게 개보수 돼 아산시 하천 등에 수산생물의 서식기반이 확대돼 수산자원의 증가는 물론, 수생태계복원으로 내수면어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입력: 2018/12/31 [17:2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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