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적소 인력 배치를 최우선 삼았다”
아산시,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광고

 

▲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김용한 아산시 자치행정국장이 인사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의 꿈을 실현코자 2019년 상반기4급 이하 정기인사를 12일자로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민선7기 오세현 시장의 취임 후, 20191시행 예정인 조직개편을 반영한 인사로, 원활한 시책추진을 위한 적재적소의인력 배치를 최우선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승진자 81(43, 57, 628, 7급이하 43), 전보 379명으로, 총 인사규모는 460명이다.

 

시가 밝힌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는 4급 서기관 및 5급 사무관 승진인사에서는 업무성과와 조직 내 연공서열을 적절히 조화시켜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특히 5급 승진자 7명 중 세무·농업·녹지·환경·토목직렬에서 각 1명을승진시킴으로써 소수직렬 및 전문성 있는 기술직렬에 대한 균형인사를 실시했다.

 

또한 격무기피팀의 장기 근무자에 대해 과감한 발탁승진을 실시함으로써 격무기피팀 및 현업부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전보인사에서의 주요 특징은 지난 7월 인사 시 계약팀장·경제정책팀장 자리에 이어 이번에도 인사팀장자리에 여성을 발탁시켜 양성평등인사단행했다.

 

그리고 무보직 6급 공무원의 팀장 임용 시 연공서열이 아닌, 실적과 역량을 갖춘 공무원을 6급 승진과 동시에 팀장 보직을 부여키도했다.

 

김용한 아산시 자치행정국장은 28일 브리핑을 갖고 빠른 시일 내에 업무인계인수를 완료해 민선7기 새로운 조직의안정성을 도모하고, 시급히 추진해야 할 시정현안과 민생업무에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8/12/28 [15:4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충남도 “의대정원 증원 환영”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