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8년 안전정책 및 안전문화 업무추진 유공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제도화를 통한 안전문화운동 시스템 구축,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운영,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 안전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시정신문을 이용한 ‘안전문화’ 홍보코너 부스 운영, 시민안전문화대학을 운영, 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 운영,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운동을 전개하며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기여하는 등 2018년 안전문화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안전보험 가입, 생활안전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지원사업, 안전보안관 양성, 재난안전 핸드북 제작 배포·안전문화운동 지침서 등 홍보물을제작 배포하는 등 안전문화운동을 강화해 실질적으로 안전하고 행복하게살아갈 수 있는 안전도시를 구축키 위한 시책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춘근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만들기 위해 기관·단체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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