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천안·서산·당진시장, 미세먼지 저감 위해 손 잡는다
오는 19일 아산시청서 미세먼지 대응 지방연대 선언식 개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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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9일 미세먼지 지방정부연대 선언식 행사가 열릴 예정인 아산시청 청사에 걸려 있는 현수막.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천안·서산·당진시장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는다.

 

이들 4자치단체는환경부, 충청남도, 기업체 등 관계기관 및 관계자, 그리고 환경단체, 시민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19일 오후 3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아산·천안·서산·당진시 미세먼지대응 지방연대 선언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세현 아산시장, 구본영 천안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김홍장당진시장의 연대선언과 식전 공연, 오프닝 동영상, 포퍼먼스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선언식 행사가 끝나면 아산시청 앞 광장에서 충청남도 최초로 보급된전기시내버스 시승행사를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선언식은 지난 94일 오세현 아산시장 민선7기 핵심공약사항 브리핑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인근 천안·당진시에 공동대응 제안을 시작으로 아산시청, 천안시청, 당진시청 등에서 3번의 실무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아산·천안·서산·당진시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방연대 선언식개최 등을 합의했다.

 

미세먼지는 중국 발 미세먼지 유입과 서해안 지역의 석탁화력 발전소, 제철·제강단지 등 대외적 요인과 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자동차의 오염물질 배출 등 대내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고 있어, 하나의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아산·천안·서산·당진시가 공동대처 필요성을 서로 인식하게 됐다.

 

이번 협업사례는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최초로 시작하는 미세먼지 공동대응사례로, 미세먼지로부터 푸른 하늘, 맑은 공기를 지켜나가는데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8/12/18 [03:1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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