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국회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충남 아산 갑)은 오는 7일(금) 오후 3시부터 충남 아산 온양그랜드호텔 2층 갤럭시홀에서 ‘함께 부르는 소망 同行時(동행시)’ 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지난 십여 년을 한결같이 진심 어린 충언과 격려로 오늘의 저를 세워주신 아산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어르신들과 유권자 여러분께 큰 감사의 절을 드린다”고 말하며 “서른 여덟 이립의 나이에 첫 기관장으로 금산군수를 맡아 공식적인 자리에 가면 저보다 연배가 높은 선배님들과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었고, 그분들에게 쉽게 공감하며 간결한 메시지를 전달코자 시작한 것이 ‘삼행시(三行詩)’였다”고 밝혔다.
덧붙여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만 10년을 넘기는 시점에서 그동안 공식석상에서 청중들에게 간결하게 공감을 넓히고자 했던 ‘삼행시’를 묶어 책을 냄으로써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계기로 삼고자 했다”고 이번 저서를 출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2006년 처음 국회에 등원했을 때 그 다짐과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며, 아산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에 출간하는 ‘함께 부르는 소망 同行時(동행시)’는 이 의원의 여덟 번째 저서로, 제1부 <역사의 가르침으로 여는 ‘대한국인’의 미래>, 제2부 <분권자치의 서막, 생활자치로 연다>, 제3부 <성찰, 사랑, 소망, 그리고 미래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사할린교포와의 간담회 당시 지은 ‘사할린스크’를 비롯해 95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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