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중앙도서관, ‘이색 책 트리 설치’… 연말 분위기 고조
버려지는 책 커버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
 
방재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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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된 책 트리 모습.     © 아산톱뉴스

 

12월을 맞아 충남 아산시 중앙도서관에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하며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김선옥)은 지난 1일 구입도서 책 커버를 이용해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했다.

 

버려지는 책 커버를 활용하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한 장 한 장 직접 쌓아 올린 책 트리는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던 중 버려지는 책 커버를 활용하자는 의견이 나와 책 트리를만들게 됐다만드는 과정에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책 트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좋아하는 시민들을 보니 뿌듯하다. 추운 날씨지만 도서관을찾는 시민들에게 책 트리가 따뜻함을 전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길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12/04 [17:5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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