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인성학회와 아산참여자치연구원의 인성교육 업무협약식. © 사진 제공= 아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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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참여자치연구원(원장 박경귀)은 지난 11월30일(금) 오후, 현충사 경내 충무공이순신기념관에서 (사)한국인성학회(대표 구본충)와 인성교육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사)한국인성학회는 아산참여자치연구원의 인성교육 후원으로 활동하며 인성교육에 필요한 인증서 및 수료증을 제공하는 등 두 단체는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박 원장은 (사)한국인성학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자리에서 구본충 대표는 “우리 사회에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제기돼 2015년에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정됐고, 한국인성학회는 3년 동안 각종 학술대회와 자료 발간, 교육을 통해 인성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많은 역할을 했다”며 “아직도 우리 사회는 인성이 존중되고 다함께 살아하는 공동체 건설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경귀 원장은 “청년들이 사회에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기 위해서는 우선 올바른 품성과 가치관을 정립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학교 교육과 학교 밖 교육에서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다각적인 인성교육 실시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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