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되풀이되는 고질적인 문제, 시정 안 되고 있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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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의회, 20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 조례안 등 기타 안건 38건 처리 및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 등 진행

  

▲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29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0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38건을 처리하고,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와 2019년도 예산안 및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집행부의 고질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이 나왔다.

 

이날 회의 시작 전 김영애 의장은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세입예산에 오류가 있었으나 이를 실과에서 인지를 했음에도 사전에 의회에 보고를 하거나, 설명 없이 예산을 편성하고 심의요청 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관계공무원들은 예산심의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해 주고, 명확하고, 정확한 자료 제출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출 후 변경사항이나, 수정사항이 있을 경우 사전에 의회에서 자료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설명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집행부에 재차 강조했다.

 

▲ 해마다 되풀이되는 집행부의 고질적인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있는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 아산톱뉴스


이어, 본회의에서는 총무복지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아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가결 했으며, 2018년 통합관리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가결 했다.

 

,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가결 했으며,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 2건의 기타 안건에 대하여 의견서 채택 또는 가결 했다.

 

이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가결 했다.

 

또한,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상복)에서 심사한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상정해 가결 했으며,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민행복기획실장의 제안 설명이 있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인 일반회계 9274억원, 특별회계 1633억원 등 총 1907억원에 대하여 세심하게 심의할 계획이다.

 

한편, 30일과 123일은 2019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4일부터 11일까지는 2019년도 예산안 심사를,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와 2019년도 예산안 및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후 제208회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8/11/30 [00:1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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